페르소나 시리즈 메뉴 디자인: 아름다움 뒤에 숨은 씁쓸함

페르소나 시리즈는 화려한 메뉴 인터페이스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페르소나 시리즈 프로듀서 하시노 카츠라는 이러한 놀라운 메뉴의 디자인 과정이 "매우 골치 아픈 일"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최근 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Katsura Hashino는 대부분의 게임 개발자가 단순한 UI 디자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반면, 페르소나 시리즈는 기능성과 미학을 모두 고려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저희는 각 메뉴마다 고유한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했는데, 이는 실제로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는 페르소나 5의 상징적인 메뉴의 초기 버전이 "읽기 어려웠다"고 회상했으며, 팀은 마침내 기능과 스타일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기 전에 몇 가지 조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페르소나 시리즈의 잘 디자인된 메뉴 인터페이스 역시 풍부한 줄거리와 복잡한 캐릭터 설정을 보완하면서 페르소나 시리즈의 상징적인 특징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각적 효과 뒤에는 개발팀이 투자한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습니다. Katsura Hashino는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라고 인정합니다.
또한 각 메뉴에는 독립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게임 내 스토어 메뉴부터 팀 메뉴까지 모든 세부 사항을 세심하게 다듬었습니다. 목표는 플레이어에게 원활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그 뒤에는 많은 작업이 있습니다.
UI 디자인에서 기능성과 아름다움의 균형을 맞추는 이러한 도전은 페르소나 3 이후 페르소나 시리즈 개발의 핵심 부분이었으며 페르소나 5 high에서는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Hashino Katsura의 최신 작품 "Metaphor: ReFantazio"는 이러한 디자인 컨셉을 새로운 극단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게임은 그랜드 판타지 세계 설정과 완벽하게 통합된 회화적인 UI를 채택했습니다. 메뉴 디자인은 하시노 카츠라에게는 "골치 아픈 일"일 수 있지만, 플레이어에게는 그 결과가 의심할 여지 없이 놀랍습니다.
'Metaphor: ReFantazio'는 10월 11일 PC, PS4, PS5 및 Xbox Series X|S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선주문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