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가 최근 ‘Yakuza Wars’라는 상표를 출원하며 팬들 사이에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라이크 어 드래곤 사가의 새로운 장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이 작품의 세부 사항을 알아보세요.
세가, 'Yakuza Wars' 상표권 확보
'라이크 어 드래곤'과 '사쿠라 대전'의 크로스오버를 암시할 수도

2024년 8월 5일, 세가는 ‘Yakuza Wars’ 상표를 공개 출원하며 팬들 사이에서 광범위한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인 제41류에 등록된 이 상표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 및 관련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해당 상표는 2024년 7월 26일에 제출되었으나, 세가는 아직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역동적인 게임플레이로 유명한 라이크 어 드래곤 시리즈는 현재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팬들이 새로운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상표 출원이 반드시 게임의 발표, 개발 또는 출시를 보장하는 것은 아 아닙니다. 기업들이 향후 가능성 있는 사업을 위해 이름을 미리 확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Yakuza Wars'라는 제목은 세가의 호평 받은 액션 어드벤처 RPG 시리즈인 라이크 어 드래곤의 스핀오프 작품일 것이라는 추측으로 이어졌습니다. 일부 애호가들은 이 작품이 라이크 어 드래곤의 요소와 세가의 스팀펑크 스타일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인 사쿠라 대전의 요소를 혼합한 것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다른 이들은 모바일 게임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세가는 아무런细节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세가는 라이크 어 드래곤 세계관을 활발히 확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Amazon Prime 쇼로도 선을 보일 예정이며, 키류 카즈마 역에는 타케우치 료마, 상징적인 적수인 니시키야마 아키라 역에는 카쿠 토가 캐스팅되었습니다.
특히, 라이크 어 드래곤의 창시자인 나고시 토시히로는 이 시리즈가 세계적인 현상이 되기 전에 세가로부터 여러 차례 거절당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이 프랜차이즈는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