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 울버린을 연출한 숀 레비가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를 맡을 예정이며,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레비는 이번 스타워즈 프로젝트에서 고슬링과 주연 역할을 협의 중이다. 레비는 2022년부터 이 영화를 기획해왔으며, 작년부터 각본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는 이전에 함께 작업한 '디스 이즈 웨어 아이 리브 유'와 '애덤 프로젝트'의 각본가 조너선 트로퍼와 다시 팀을 이룰 예정이다.
레비의 스타워즈 영화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비밀에 싸여 있으며, 고슬링이 맡을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나 스토리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 영화는 스카이워커 사가와 연결되지 않을 것임이 확인되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영화가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기획되며, 삼부작의 일부가 아니라고 전했다.
예정된 모든 스타워즈 영화와 TV 프로그램


19장의 이미지



고슬링의 잠재적 참여로 프로젝트 일정이 앞당겨졌다. 레비는 원래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하는 보이밴드 영화를 연출할 예정이었으나, 고슬링이 계약을 체결할 경우 이 스타워즈 영화가 최우선 순위가 되어 올 가을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스타워즈는 과도기를 겪고 있다. '디 아콜라이트'가 취소된 후, 디즈니 플러스는 최근 '스켈레톤 크루'의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영화 측에서는 데이브 필로니의 '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12월 촬영을 마치고 2026년 5월 22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데이지 리들리의 레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삼부작이 개발 중이다.
레비의 스타워즈 영화 개봉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올해 진행 상황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다음 계획을 모두 확인하려면 2025 스타워즈 프리뷰를 살펴보세요.